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 가공 상품화로 경쟁력 높인다

  • 2025.05.22 11:07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스위트골드’와 ‘감황(일명: 하트골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상품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 다.

2023년 기준 재배면적은 401㏊로 전국(1,302㏊)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만 2,692톤으로 전국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에서도 골드키위 ‘스위트골드 ’와 ‘감황’의 재배면적이 2022년 58.8㏊에서 2023년 68.8㏊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골드키위 대부분은 생과로 유통됨에 따라 재배면적 및 생산량 증가 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의 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