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52)이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하려던 게릴라 콘서트가 최소 관객 수 부족으로 취소된 가운데, 이를 기획한 유튜브 채널 제작진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제작진은 바비킴에게 2시간 동안 직접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구두 홍보를 통해 100명의 관객을 모으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바비킴은 "오늘 오후 8시, 장소는 블루라움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지만, 공연 시작 시각에 모인 관객은 그의 예상보다 훨씬 적은 단 4명에 불과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안일한 기획과 출연자에 대한 배려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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