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오는 6월부터 '국가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하여, 유적의 보존과 향후의 정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영남지역 고대 국가 형성의 시작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 대표유적으로, 1988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첫 학술발굴조사를 시작하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발굴조사의 성과는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 다호리 고분군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존과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종합정비 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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