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현지시간 5월 23일 오후 3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5층 전시장에서 2025년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재외문화원 순회전시 사업)과 연계해 재외한국문화원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아시아 3개국 재외한국문화원을 순회하며 진주실크등의 아름다움을 아시아 여러 나라에 홍보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는 "필리핀에서 시작되는 이번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그 안에 담겨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신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한국과 필리핀, 그리고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들 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의 김명진 원장도 "한류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필리핀에서 한국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진주실크등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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