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가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 등에서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자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권고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들에 대한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강화를 위해 예방접종의 시급성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지난 WHO(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라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발표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에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서 기침예절, 손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의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더없이 요구된다고 했다.
특히 영유아기 때 이미 접종했던 홍역과 일본뇌염 등의 백신 면역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만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