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만 분의 1 기적, 자연 임신 다섯 쌍둥이 부부 "경제적 부담에 매일 밤 울었다"

  • 2025.05.29 03:46
  • 1일전
  • 메디먼트뉴스
6500만 분의 1 기적, 자연 임신 다섯 쌍둥이 부부 "경제적 부담에 매일 밤 울었다"
SUMMARY . . .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기적적인 임신과 출산 당시의 벅찬 감동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섯 쌍둥이 임신 비결에 대한 조세호의 질문에 남편 김준영은 "그날 이야기를 해주지 않냐"며 쑥스러운 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사공혜란은 처음 다섯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를 떠올리며 "처음 초음파에는 아기집 세 개가 먼저 보였다.

집에 가는 길에 남편이 나를 위로해줬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남편이 엉엉 울더라"고 당시의 불안감을 전했고, 김준영은 "2주 정도는 밤마다 같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사공혜란은 다섯 아이를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병원의 설명에 선택적 유산까지 고민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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