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29일 도에 따르면 제주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 컨설팅 사업’은 참여할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서비스 품질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내에서 1년 이상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서비스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사업은 업체별로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업체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