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조천읍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일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심화 강좌로 기획됐다.
강좌는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원과 재일제주인센터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한 김대양 교수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재일제주인은 그들은 누구인가, ▲공유되지 않은 기억, ▲마을 비석에 새긴 사랑, ▲일본에서 듣는 숨비소리, ▲영화로 읽는 재일제주인 등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 간의 토론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짓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lib.jeju.go.kr)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성인 23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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