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바람 속에서 둔황과 둔황학을 지켜가는 사람들"

  • 2025.06.14 13:05
  • 1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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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바람 속에서 둔황과 둔황학을 지켜가는 사람들"
SUMMARY . . .

이때 막고굴의 스님이 서하 군대가 둔황을 점령하기 전에 전란을 피해 경전이나 문서, 불상 등을 밀실에 숨겼다는 것.

장편 역사소설 "둔황"은 일본의 문예잡지 "군상"에 1959년 1월호부터 5회에 걸쳐 연재된 후, 같은 해 12월 고단샤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고, 한국에는 문학동네 세계 문학전집의 하나로 2010년에 1판 인쇄되었다.

주인공 조행덕이 언제 전쟁의 불길이 닥칠지 모르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전을 필사한 다음 문장 말미에 문장을 덧붙인다.

이에 경건한 마음으로 "반야바라다밀심경" 한 권을 필사하여 석굴에 안치하려 하옵니다.

두 번째 소원은 감주의 젊은 여인이 이승의 선행으로 인해 암흑의 저승에 들지 않고 현세의 업보를 모두 소멸토록 하옵고 무한한 복을 내리시어 공양이 충만토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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