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개최

  • 2025.06.15 18:19
  • 1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개최
SUMMARY . . .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라며 "이런 계기를 통해 이웃과 행복한 소통을 이어가고, 제주 도민의 일원으로서 고국을 빛내며 제주 발전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에서"지난 5월 기준으로 2만 8,000여명의 외국인이 등록되어 있어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다"며 "외국인 등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펼쳐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이 일부 복지적, 수혜적 성격이 아닌 동등하게 제주 땅에서 함께 살아가며 권리를 누려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외국인정책 전담팀을 신설했고, 지난 4월에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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