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은 마치 90년대 학번들이 서구 문화를 탐닉하듯, 60년대부터 '불모의 땅'에서 서구 문화를 연구해 왔다.
흑백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넘어가던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 할리우드 최고의 '섹스 심벌'이었던 그의 영향력은 영화와 음악은 물론이고 문화, 정치, 사회에 큰 파장을 미쳤다.
그는 "쿠바 문제를 서툴게 다뤄 핵전쟁을 일으킬 뻔했고, 베트남에 경솔하게 개입해 미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다.
" 이상돈은 "케네디 형제의 이중성은 마릴린 먼로와의 관계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고 봤다.
이상돈은 이 책을 통해 먼로의 죽음과, 케네디 형제와의 관계, 그리고 먼로와 케네디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의 파편들을 그러모아 나란히 정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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