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 16일 동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학교와 연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조사 결과 동화초 학생들은‘내가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으로 웹툰 작가, 과학자, 동물 사육사, 변호사, 가창 지도자, 안무가, 요리사, 소방관, 특수분장사, 마술사 등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직업인 10명을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은 학생이 직접 선택한 3개의 직업군에 대해 차시별로 순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직업 소개, 직무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직무 체험은 태블릿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