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출범

  • 2025.06.19 11:01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은 민관 협업을 통한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총 755명 규모의 구조요원이 도내 12개 해수욕장에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6명이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총괄 지휘를 맡으며, 수변안전요원 529명과 민간안전요원 190명이 현장에서 직접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520명, 대학생의용소방대 소속 대학생 5명, 제주드론 안전구조대 4명으로 구성되며 총 529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주로 해수욕장과 해안가 순찰 업무를 담당하며, 119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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