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9회 정례회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만성적인 수익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작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대형 공연은 하중 안전성 문제로 개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고 위원장에 따르면 울산, 창원, 대전 등 국내 주요 지역의 컨벤션센터들은 '현역가왕' 등 대중음악 콘서트나 공개방송 등 수익성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로 인해 이러한 공연 유치가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복합시설 운영 준비위원회는 센터 확장 및 APEC 등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중추 기구임에도, 관련 시스템 정비와 사고 대응 체계 구축에는 미온적인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구조적 제약과 경영 시스템의 한계, 그리고 인사 구조의 폐쇄성까지 맞물리며 조직 운영의 전반적인 재설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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