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의 악장을 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악장 라이너 호넥(Reiner Honeck)은 이 곡에서 현악이 지닌 섬세함과 서정미를 한층 더 극대화한다.
라이너 호넥은 1992년부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도 맡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제스처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오케스트라를 안정감 있게 이끌며, 단순한 리더를 넘어 빈 필하모닉의 품격과 전통을 상징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휘자 김선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빈 필하모닉 악장 라이너 호넥이 함께한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의 명연주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의 감동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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