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년농업인과 미래농업 설계

  • 2025.07.03 09:45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중요하게 보고, 영농 초기 정착 지원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덕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을 찾아 작물 생육 상황과 영농 여건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 청년농업인 8명이 함께해 기후 변화 대응 시설 지원, 영농정착금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2025년 총 11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영농 초기 생활안정자금(최대 월 110만원, 최대 3년)과 농지·시설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최대 5억원, 연1.5%, 5년 거치 20년 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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