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골프장 인증제 본격 가동

  • 2025.07.03 17:51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친환경우수골프장’ 2곳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으로 선정된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와 한화호텔&리조트 플라자CC제주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는 가축분뇨액비 활용과 친환경비료 사용으로, 플라자CC제주는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과 빗물활용 확대 등 탄소저감 노력이 인정받았다. 두 골프장 모두 높은 도민 고용률과 할인혜택, 지역사회 공헌활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패 수여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골프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첫 인증이 골프업계의 자발적 참여와 도민이 공감하는 지역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 허미조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