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1회 추경예산 8294억원 편성…“군민 체감형 민생지원 확대”

  • 2025.07.17 15:46
  • 1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294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6075억원 대비 2219억원(36.5%)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안정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양대 축으로 삼아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7408억원(1645억원 증액) ▲특별회계 886억원(574억원 증액)으로 편성되었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공모사업들의 연차별 사업비 배분에 따라, 해당 사업비를 포함한 국·도비 보조사업 851억 원을 집중 편성했다.

또한, 정부 추경에 포함된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132억원, 두우레저단지 부지 매매계약 해제에 따른 반환금 200억원 등도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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