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용역 완료 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추가 설명과 의견수렴을 요청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2일 삼성혈과 신산공원이 소재한 일도2동과 이도1동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완료된 선행 연구용역의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삼성혈~신산공원 연계방안 ▲공원조성 계획 정비 ▲주차난 해결 및 녹지 확충 방안 ▲공원 내 시설물 재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