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부녀회 ‘청바지 리폼 체험교실’ 운영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을 위한 녹색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더 이상 입지 않는 청바지를 실용적인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청바지 리폼 체험교실을 통해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남하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치 나눔, 공유냉장고 기부,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