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소년활동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운영

  • 2025.07.25 09:58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도 청소년활동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운영
SUMMARY . . .

지난 2024년 전국 청소년 15,053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 청소년 중'부당행위 경험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참고 계속 일했다'는 응답은 57.4%,'그냥 일을 그만두었다'는 응답은 34.2%로 총 81.6%의 청소년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더라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노동인권에 대해 쉽게 배웠고 유익했다','어른이 되어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등 노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부당한 권리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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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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