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지난 22일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삼가면 외토리 신점마을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함께 재난 극복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우로 침수된 농가의 비닐하우스 청소, 가재도구 정리, 주택 내부 토사 제거 및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신점마을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 수십 채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내부에 진흙과 오염물질이 밀려들어 피해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창숙 단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외면할 수 없어 단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민간 재난 대응 조직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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