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면장 이문혁)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리 단감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단감 수확, 포장, 운반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번 활동은 공직자의 참여가 농가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혁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지속 발굴해 영농철 인력 지원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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