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극한호우로 관내 농기계 대여은행 사업장 및 개인 농가의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다양한 농기계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23일부터 전담 복구반을 구성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구반은 농기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피해 농기계를 세척 후 점검 및 정비하고 침수 직후 초기 조치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는 침수 직후 빠른 조치가 고장 및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수 농기계 복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재배복구반 콜센터(055-930-3666)로 문의하면 현장 방문 및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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