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오성한 안전도시건설국장 및 건축행정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건축현장을 직접 방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와 쿨 스카프 등 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시간 야외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내 건축공사장 30여 곳에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쿨토시, 냉찜질팩, 안전모그늘이, 얼음물 등 온열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뿐 아니라 교육과 현장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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