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 울산, 강등 위기감 고조…하위권 지각변동 조짐

  • 2025.09.16 00:00
  • 2시간전
  • 경상일보
9위 추락 울산, 강등 위기감 고조…하위권 지각변동 조짐
SUMMARY . . .

하지만 지난달 30일 수원FC를 3대1로 잡고 4개월 가까이 이어진 무승 늪에서 탈출하더니,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상무를 2대1로 꺾고 연승을 거둬 최하위 탈출을 향한 희미한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하지만 대구가 연승한 사이 제주는 14일 FC안양에 1대2로 진 것을 포함해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에 빠지며 승점 차가 한 자릿수로 좁아진 건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반면 제주는 세징야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해 줄 해결사가 없는 데다, 경고 누적으로 주축 선수가 나서지 못하거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에 경기하는 악재가 이어지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이번 시즌 8골을 넣은 유리 조나탄이 경고 누적으로 빠진 안양과의 경기에서도 제주는 미드필더 유인수가 전반전 중반 퇴장당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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