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자 합천군의원 “재해예방 인프라 정비 촉구”

  • 2025.07.28 16:37
  • 1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경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실을 직시하며,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해 예방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신 의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에 평균 503mm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19일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강우로 전 군민 대피령이 발령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부터가 진정한 복구의 시작”이라며 긴급 생계비, 임시 거처, 가전·가구 구호 등 생활밀착형 지원과 함께 농업 분야 보상 단가 현실화 및 농자재·농기계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복되는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와 침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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