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이어 열린 2차 관람회는 CGV 야탑점 2개 상영관을 대관해 진행했으며 전년도 봉사 실적이 20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문화힐링데이에 참여 이력이 없는 봉사자들이 초청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과 장현자 센터장, 박숙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청작은 부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상영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80만 명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어 신 시장이 "영화를 보면서 음료와 팝콘을 같이 먹어야 제맛이라 2차 행사에서는 음료와 팝콘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장현자 센터장은 "매회 관람작품을 엄선해서 문화힐링데이를 열고 있는데, 참가 신청을 받을 때마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을 다 모실 수가 없어 죄송하고 안타깝기도 하다"며 "더 많은 분이 좋은 영화를 감상하시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겨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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