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참조기 금어기 종료에 따라 추자도 연근해와 소흑산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이 8월 중순부터 본격화된다고 4일 밝혔다.
참조기 금어기는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이는 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조치다.
금어기 기간 유자망 어선들은 오징어, 고등어 등 타 어종으로 대체 조업을 진행해 왔으며, 8월 초부터는 어구 교체와 어선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양우천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참조기 금어기 해제 이후 조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경쟁 조업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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