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기를 박멸하고, 연중 능동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4단계를 거쳐 성장하며, 유충은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고, 성충은 햇빛을 싫어하여 낮에는 숲이나 어두운 지하실 등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 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우거진 숲,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유충)가 다수 발생하는 서식지를 발견하면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eochang.go.kr) 또는 감염병관리담당(940-8335)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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