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경남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가 지난달 31일, 경남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청소년 꿈캠프'는 거창 지역 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멘토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인디밴드 멘토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자, 음향 엔지니어,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음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청소년 꿈캠프는 경남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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