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기, 민간위원장 이찬섭)는 5일 구룡리와 삼산리 일대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께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직접 발로 뛰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1일부터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창구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 대상 대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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