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7월 강우일수가 적고 기온이 높아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되며, 7월 30일부터 지역별 소나기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향후 해충 개체수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이번 강우가 지난 이후, 효과적으로 볼록총채벌레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지역 단위의 공동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성이 높아 일부 과원만 방제할 경우 인근 과원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단위의 공동 방제가 중요하다.
허영길 농업재해대응팀장은 "최근 지역별 불안정한 기상으로 인해 방제가 지연된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강우 이후 농가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신속한 방제에 적극 참여해 볼록총체벌래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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