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18개소로 확대

  • 2025.08.13 10:05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 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18개소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시 12곳, 서귀포시 6곳을 포함해 총 18개의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운영하게 됐다.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제주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확대 시행 중인 정책이다. 1인가구,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비대면 택배수령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2014년 4월 외도동 주민센터에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처음 설치하고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2만 6,730건으로 월평균 2,227건에 달했으며, 2014년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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