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17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21톤의 쌀이 기부됐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진행된 감사 세리머니 행사를 끝으로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려는 취지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나눔 활동이다.
그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개인 및 기관 182곳(명)에서 총 100톤(10만kg)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4100여가구의 따뜻한 밥 한끼를 지켜내며 제주지역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