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스포츠 대표단, 전국대회 ‘종합 3위’

  • 2025.08.19 00:00
  • 2시간전
  • 경상일보
▲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울산시 e스포츠 대표단.

울산시 e스포츠 대표단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6~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선에서 울산 대표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울산은 총점 173점을 기록해 지난해 종합 5위에서 두계단 상승한 성적을 냈다.

울산 대표단은 ‘FC 온라인’ 종목에서 1위, ‘이터널리턴’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햇다.

FC 온라인 결승에 출전한 김태신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 승리를 거두며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터널리턴’ 종목에 출전한 ‘Modern’ 팀(김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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