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도내 초중고 창업동아리 51팀이 참가한 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수상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종 결과 대상은 대정여자고등학교 ‘혼디리빙’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대정여자고등학교 ‘창프로디테’와 한림공업고등학교 ‘넥스트 게이트(Next Gate)’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제주제일고등학교 ‘팀(TEAM) 일맥’, 제주국제학교(NLCS Jeju)‘케어 스텝퍼즈(care steppers)’, 서귀포여자중학교 ‘슬가람창업꼼지락’이 각각 수상했다.
출품작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노인 돌봄, 정서 건강,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지역 자원과 미래 기술을 결합한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