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 기간에 미국 원정으로 치러질 미국·멕시코와 친선경기 2연전을 앞두고 선택한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의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사진)에 대해 "현재 대표팀 3선 미드필더들과는 다른 형태의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활동량이 많고 투쟁심이 뛰어난 미드필더 자원으로 독일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된 선수다.
홍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은 올해 초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때 카스트로프도 살폈다.
홍 감독은 9월 A매치를 앞두고 독일 현지에 코치진을 보내 카스트로프의 경기력을 직접 점검한 뒤 그에게 태극마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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