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가 연장 10회말에 터진 이호민의 결승타로 마산용마고를 꺾고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남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와의 혈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2일 대통령배 우승기를 든 경남고는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올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경남고 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한 이대호는 대통령배가 끝난 뒤 후배들에게 소고기를 사며, 우승하면 또 한 번 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규이닝(9회)에 승패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주자를 1, 2루에 둔 채 공격하는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용마고는 연장 10회초 최민상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든 뒤, 제승하의 투수 옆 내야 안타로 1점을 얻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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