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원도심 명동로·이중섭로 일원에서 시민 의식 전환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열리기 전,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정방동 자생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 음주운전 예방 ▲ 횡단보도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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