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9개소로 확대 정비

  • 2025.09.01 17:50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9개소로 확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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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기후위기 심화로 인해 극한 호우 등 대형·장기 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로,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246개소에서 289개소로 확대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신속한 대피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전 읍·면·동 합동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재난의 형태가 예측 불가능해지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임시주거시설 확보는 시민 생존권 보장의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재해구호물자 424개를 자체 제작·비축했으며,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해구호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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