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9일까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초광(인공벌집) 지원 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온 현상 등 지속적인 꿀벌 피해로 어러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위해 2회 추경에 3천만 원 증액 편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며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추가 지원은 양봉 사육 군수에 비례, 차등 지원하며, 60%를 보조한다.
접수방법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지만, 거주지가 제주시이고 사업장 소재지가 서귀포시인 경우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해야 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