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만관)는 지난 2일 제주 일부 지역에 발효된 기상특보(호우경보)에 대응하여,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문화유산에 대한 사후 점검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광준가옥, 문형행가옥 등 호우 피해 우려 문화유산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및 목조건축물(기와집, 초가집 등)을 피해 점검의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등 재난·재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사전에 수립하여 재난 유형별 점검 대상 문화유산 목록과 전담 점검팀을 지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돌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유산 훼손을 방지하고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한 수리 및 일상적인 관리를 수행하며, 문화유산의 사전 예방적 보존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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