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천군 평생학습관 고등검정고시반 수강생 2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졸업의 기쁨을 누린 지 불과 반년 만에 곧바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다른 합격자인 김연자 씨(68)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창 시절 제때 배우지 못한 아쉬움이 늘 마음에 남았지만,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학학력인정과정을 마친 뒤 곧바로 고교 검정고시에 도전해 짧은 수험 기간에도 성실한 노력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중학 졸업에 이어 고등 검정고시까지 합격한 두 학습자의 이야기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학습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평생학습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합천군 #평생학습관 #도전 #졸업학력 #합격 #고등검정고시반 #준비 #기쁨 #학습자 #기회 #고등학교 #졸업 #고등 #고교 #놓치지 #3년간 #학업 #합격자 #주신 #수험 #배움 #곧바 #감사드 #강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