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봉규)는 지난 7일 위천면 수승대에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년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에 단체로 참가했다.
이번 체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여해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목공구 안전 사용법 교육,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이라는 활동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 활동을 중심으로 자체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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