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위생물품 지원과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개소로, 업소의 조리장 및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APT)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리용 위생마스크, 위생모, 행주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법 및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영업주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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