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다저스 1번 지명 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4안타(홈런 2개, 2루타 2개) 3타점 3득점에 볼넷 5개로 9출루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가 장타만 4방을 터트리며 최고의 타격 감각을 뽐내자 토론토 벤치는 경기 후반부터 아예 상대하지 않고 1루로 보내면서 한 경기 9출루라는 기록이 탄생했다.
후속 타자 돌턴 바쇼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알레한드로 커크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초구 커브를 공략,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5회 1사 1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로 1타점을 올린 뒤 이어진 프리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책임졌다.
토론토가 7회초 비셋의 적시타로 다시 5대4 리드를 잡자, 오타니는 왼쪽 담장으로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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