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 2025.09.12 09:21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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