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동물농장'이 다섯 마리 웰시코기와 세 남자의 좌충우돌 제주 여행기를 공개한다.
1년 만에 돌아온 루시 패밀리, 이번엔 무려 ‘육·해·공 제주 정복’에 도전한다. 엄마 루시와 대한, 민국, 독립, 만세까지, 다섯 견공을 모두 데리고 떠나는 역대급 모험! 이 특별한 여행을 이끄는 주인공은 자칭 ‘루시 오빠’ 민원 씨. 다섯 코기와의 시끌벅적한 일상으로 반려인들의 큰 공감을 얻어온 그는, 이번 여행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도 함께한다. 민원 씨의 죽마고우이자 SBS 농구 예능 '핸섬 타이거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문수인, 그리고 소방관 손진영이 특별게스트로 합류했다. 두 남자는 첫 만남부터 코기들의 폭풍 에너지에 당황하지만, 곧 민원 씨 못지않은 ‘코기 삼촌’으로 변신해 색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여행은 출발부터 난장판. 어마어마한 짐을 싣느라 진땀을 뺀 세 남자는 간신히 목포항에 도착해 배에 몸을 실었다. 반려견을 위한 ‘펫 스위트’ 객실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기쁨도 잠시, 객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비명과 절규가 터지며 출발부터 사건사고의 연속이다.
힘겹게 제주 땅을 밟은 일행을 기다린 건 민원 씨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300평 펜션’.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드넓은 풀밭 위의 텐트였다. ‘납치’, ‘사기’ 라는 친구들의 원성에 제작진조차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원망도 잠시, 이들 눈앞에 푸른 제주 바다가 펼쳐지고, 코기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패들보트에 올라 바다 한가운데를 접수한다. 짧은 다리로 헛둘 헛둘 수영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주변 시선을 사로잡은 코기들. 특히 패들 보트 경기 중 막내 ‘만세’의 돌발 행동으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단숨에 인기 스타로 등극한 만세, 과연 제주 바다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예측불허, 대환장! 다섯 코기와 세 남자가 함께한 유쾌한 제주 여행기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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