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삼양 해변 맨발 걷기 행사 성료

  • 2025.09.14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250여 명이 참여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Earthing)*’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피로 해소와 걷기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호흡법을 지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국가암검진, 금연,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관과 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맨발로 해변을 걷다 보니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고, 올바른 걷기 자세도 배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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